관례따라 56년생 대상…고공단은 중부청 김충국·황용희 국장 등
국세청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명예퇴직 대상 관리자가 하반기에는 모두 12명선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명퇴 대상은 관례에 따라 56년생들로 예상되며, 고공단 국장급 가운데에는 김충국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과 황용희 중부국세청 세원분석국장이 그 대상이다.
또한 일선 세무서장급에서는 ►서울청 3명(이현희 노원세무서장, 권영택 용산세무서장, 백순길 삼성세무서장), ►중부청 2명(김대식 이천세무서장, 이재숙 신광주 세무서장), ►대전청 1명(김태식 충주세무서장), ►광주청 1명(김성수 익산세무서장),►부산청 3명(박선우 동래세무서장, 박종태 김해세무서장, 박인기 진주세무서장) 등 10명이 올 연말께 정든 세정가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 명퇴대상인 57년생 관리자 가운데서도 공무원 연금 개혁 여파 등 여러 사안에 따라 올 연말 명퇴를 미리 신청할 가능성도 현재로선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刊 NTN
kukse21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