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가, 업무 꼼꼼히 챙겨 지방청장 업무보고 준비 부산
당초 일정에서 대구·부산국세청의 순서가 변경됐지만 이 청장은 25일 대구국세청, 26일 부산국세청을 방문하고 28일에는 중부국세청, 29일 서울국세청 순시에 나설 예정인데 한 주일동안 대구·부산을 포함한 4곳을 방문하는 빡빡한 일정을 잡고 있는데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세정현황을 파악하는 등 순시목적도 분명해 지방국세청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것.
특히 이 청장은 광주·대전국세청 순시에서 공정사회 구현 세정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을 집중력을 갖고 점검했는데 이 때문에 이 청장 방문을 앞둔 지방국세청들은 업무보고 준비 등 사전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이다.
이에 대해 지방국세청의 한 간부는 “정말 오랜만에 국세청장 순시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이 청장 순시는 직원들과 악수하고 격려위주로 하는 순시가 아니어서 바짝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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