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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회계사회장, 회계투명성 전도사 나서
권오형 회계사회장, 회계투명성 전도사 나서
  • jcy
  • 승인 2011.06.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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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관계자 대상 기업 회계투명성의 중요성 특강
   
 
 
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이 2일 한국전력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민간 분야 70개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투명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의 투명성 및 청렴성 강화’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경제5단체가 1박 2일간 충북 충주의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1박 2일 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권오형 회장뿐만 아니라 동덕여자대학교 김영래 총장, 산업정책연구원 김재은 원장, 노한균 국민대 교수 등 사회저명 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적으로 윤리경영 기준이 강화되고 통일화 되는 등 윤리경영의 세계적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 추진됐으며 분임토의를 통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강연을 통해서 권오형 회장은 “회계투명성을 높이려면 회계감독자인 감사인이 아닌 주체인 기업 스스로가 직접 감독을 강화해야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Korea Discount를 줄여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 중에 회계투명성이란 ‘기업의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만들어 적시에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정의한 권 회장은 회계투명성이 바로 윤리경영의 기본이라는 사실이 수강자들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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