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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투명회계·감사품질 확보에 주력”
권오형 “투명회계·감사품질 확보에 주력”
  • kukse
  • 승인 2011.06.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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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정총, 감사에 최문원 대명회계법인 대표 당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권오형)는 9일 오후 2시 제57회 정기총회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홍영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하종화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호중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허태열 국회의원, 장광근 국회의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원윤희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회계기준원 임석식 원장과 기업계 및 학회 등 각계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회계 및 세무업계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인회계사 장영철 외 14명에게는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이, 장경준 외 6명에게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이, 김용신 외 4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조용희 외 14명에게는 국세청장 표창이, 신현홍 외 6명에게는 금융감독원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총회에서 권오형 회장은 “그동안 회계업계에 대한 불평등과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인회계사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지금은 우리 스스로의 자정 노력도 필요한 때”라고 밝히고 “투명한 회계와 감사품질의 확보는 선순환을 일으켜 공인회계사의 권리를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라고 강조했다.

이날 2년 임기의 감사선출에서는 공인회계사들의 직접투표로 과반수(66%)를 득표한 최문원(53세) 대명회계법인 대표가 당선됐다.

<최문원 감사 당선자 프로필>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 삼일회계법인 및 C&L 근무(전)

- 대성합동 및 대성회계법인 근무(전)

- 한국회계기준원 자문위원회 위원(전)

- 한국공인회계사회 윤리조사심의위원 위원(전)

- 한국공인회계사회 이사(전)

-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현)

- 대명회계법인 대표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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