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기관단체장과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서 권기룡 청장은, “중소기업을 배려하는 세무조사 운영이나 적극적인 납세자권리보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 청장은 특히 세금납부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성실납세자가 국가의 진정한 주인이며, 존경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 조명래 구미교육장 등 기관단체장도 권 청장의 강의를 듣기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1일 포항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는 권기룡 청장은 세무대학에서 4년간 교수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매 강의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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