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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020년 매출 15조·점포 17개”
신세계 “2020년 매출 15조·점포 17개”
  • jcy
  • 승인 2011.07.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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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장기 성장전락...영업익 1조5000억
신세계(대표 박건현)가 ‘2020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신세계는 5일 박건현 대표 등 전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규점포 출점 및 신사업 진출 확대를 비롯해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신세계백화점 브랜드가치 제고 등 3대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세계는 이를 통해 2020년 점포수 17개, 매출 15조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건현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은 이제 단순 소매 유통기업을 넘어서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창조하고 지속적 가치를 제공하는 패션·문화 트렌드 선도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세계는 특히 광역상권이나 핵심상권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해 대형 점포를 지속적으로 열고, 동대구점과 의정부역사점 등 전국적으로 17개의 점포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지역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은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규 업태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점포 개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본점을 비롯한 주요 점포의 잠재 역량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개발을 추진해 매장 규모 확대등 상권내 압도적인 지역 1번점을 구축, 지역 대표백화점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센텀시티는 기존 인접부지(3만5천31㎡)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세계적 관광 쇼핑 명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단순 소매 유통기업을 넘어서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창조하고 지속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해 신세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하고 상품 선진화와 마케팅 차별화와 조직문화 혁신의 3대 전략을 세우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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