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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보험전문회사 한길택스에셋 출범
세무사 보험전문회사 한길택스에셋 출범
  • kukse
  • 승인 2011.07.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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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TIS와 합작 절세강점 살려 수익극대화 실현

김성동대표“보험사들 경쟁유도 영업파이 키울 것”
   
 
  ▲ 왼쪽부터 삼성화재 성기개 상무, 한길TIS 김경수 대표, 한길택스에셋 김성동 대표, 한국세무사회 김종화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임순천 전산이사, 메리츠화재 정병재 본부장, 대한생명 최덕상 최고위원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대표이사 김경수)와 보험컨설팅전문가그룹과 합작한 (주)한길택스에셋(대표이사 김성동)이 5일 출범했다.

ING생명 상무이사를 역임한 김성동씨가 대표를 맡은 한길택스에셋은 한길TIS가 51%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이 보장된 보험영업전문회사(General Agency)로서 세무사에 의한 보험영업을 새로운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사업구상을 밝히고 있다.

현재 4개 주요 보험사와 영업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향후 계속 확대하여 다수 보험사의 상품들 중에서 고객에 맞는 상품을 골라서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의 가업승계 및 CEO플랜 위주의 상품 구성을 탈피하여 바로 절세효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 취급이 가능하다.

한길택스에셋은 세무사 개인뿐 아니라 세무법인 등 다양한 가입단위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어서 세무사에 의한 보험영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세무사회 김종화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사들이 기존에도 보험영업을 할 준비는 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못하였던 가장 큰 이유는 보험에 대한 전문성과 가입 후의 관리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회사가 탄생했으므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길택스에셋 김성동 대표는 “한길택스에셋이 보험사들간의 경쟁을 유도하여 세무사와 사업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세무사에 의한 보험영업시장 자체의 파이를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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