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춘·오대식·강일형·박호순씨와 함께 고문 활동
법무법인 태평양에 따르면 조 전 서울청장은 지난달 20일부터 태평양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전 서울청장은 59년생 경기 가평 출신으로 용문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진주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장 비서관, 남양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4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혁신기획관,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징세법무국장, 서울국세청장을 지냈다.
기획·조사 분야에서 주로 근무하며 업무에 관한한 철저한 완벽주의를 추구한 것으로 정평이 났었다. 국세청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평가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지난 2005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편 법무법인 태평양에는 이건춘 전 국세청장, 오대식 전 서울청장, 강일형 전 대전청장, 박호순 전 국세청 소득세과장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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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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