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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민간·공공부문 회계투명성 평가’ 심포지엄
회계사회, ‘민간·공공부문 회계투명성 평가’ 심포지엄
  • kukse
  • 승인 2011.07.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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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상장기업 등 회계투명성 주제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권오형)와 한국회계학회 및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상장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투명성 평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영한(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연구진이 ‘상장기업 회계투명성 평가’, 양대천(중앙대학교 교수) 연구진이 ‘지방자치단체 회계투명성 평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또한 권수영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지영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최진영 금융감독원 회계서비스 1국장, 김성남 한영회계법인 부대표, 이준호 LG화학 재무회계팀 부장, 윤주영 부천시 감사관, 오형규 한국경제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상장기업 회계투명성 평가 연구는 기존 회계투명성 지표들에 비해 포괄적이며 실무와 학술적 요소를 모두 고려한 회계투명성 지표를 개발해 기업들의 회계투명성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데 그 의의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회계투명성 평가 연구는 재정성과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재정상태와 운영과 관련된 투명성을 높이고 유용한 회계정보를 적절하게 공시하도록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방만한 재정운영 및 이에 따른 부실한 재정상태가 초래되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의 적절한 모니터링이 수반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

권오형 회장은 “민간이나 공공부문 어디든 회계 투명성은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각 부문의 객관적인 지표가 개발됐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또 “이를 통해 회계투명성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투명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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