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부문 회계부정방지 및 투명성 제고 주력
▲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고 있는 사진왼쪽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과 한국감사협회 이원형 회장 | ||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부회계감사 및 내부감사에 관한 정보공유 확대,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전개, 비영리단체에 대한 자문서비스 지원 사업, 그 밖에 경영품질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이 담겨져 있다.
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외부회계감사 전문가단체와 감사연구단체가 상호협력시스템을 마련하고 정보공유를 확대함으로써, 공공 및 민간부문에 대한 회계부정 방지 및 투명성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77년 4월 창립된 한국감사협회는 감사원 소관 사단법인으로 현재 1000여 명의 공기업과 사기업의 상임감사, 감사위원, 감사부(실)장 등으로 구성돼 있는 감사연구단체다. 조찬회, 국내외 연수 및 세미나, CIA 시험 및 교육과정, 유관기관과의 업무제휴 등을 통하여 감사인의 자질향상과 경영합리화에 진력하고 있다.
1954년 한국계리사회로 출범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기업회계 및 조세 전문가인 1만5000여 명의 등록 공인회계사 회원의 사명의식 제고, 품위와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법정기관이다. 공인회계사의 교육 및 직무 제도 개선, 윤리 준수 등 회원 간의 친목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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