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으로 아픔 딛고 밝은 미래 개척해 달라″당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서초구청이 관내의 수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해당 학생들을 석성장학회에 추천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조 회장은 전달식에서 "수해의 아픔이 크겠지만 배움의 열정으로 이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달라“면서 ”밝은 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성장학회는 지난 4월에도 천안함 장병 자녀 등 173명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4년 선친이 남긴 유산 5000만원을 기반으로 조용근 회장이 설립한 석성장학회는 기금이 불어 현재 16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억여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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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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