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37 (금)
최철웅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25일 명예퇴임
최철웅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25일 명예퇴임
  • 33
  • 승인 2006.07.26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상률 서울청장 등 간부들과 초미니 명퇴 간담회후 세정가 떠나
최철웅 서울청 납세지원국장이 25일 명예퇴임을 하고 정든 세정가를 떠났다.

최 국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청장실에서 한상률 서울청장을 비롯한 청내 국·과장급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명퇴식을 가졌다.

이후 최 국장은 한 청장 및 국·과장급 간부들과 함께 국세청 인근 음식점에서 조촐하게 오찬을 함께 하며 그간의 공직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명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같은 초미니 국장급 명퇴행사와 관련 서울청 내에서는 "그래도 명퇴인데 너무 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으며 "이희완 국장과 너무 대비가 된다"는 분위기도 등장했다.

최 국장(50년생)은 전남 광산 출신으로 광주일고, 경희대 법대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17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안양·남광주·성수서장 ▲중부청 직세국장 ▲서울청 총무과장 ▲국세청 심사1과장 ▲광주청 조사2국장 등을 역임했으면 서울청 납세지원국장으로 공직을 마감하게 됐다.

갑작스럽게 명퇴를 맞은 최 국장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제2의 인생 출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거취가 확정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