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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회, 제26차전국대회 및 제7회조세포럼 개최
여성세무사회, 제26차전국대회 및 제7회조세포럼 개최
  • kukse
  • 승인 2011.11.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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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귀순)가 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7회 조세포럼 및 제26차 가을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의 회원들은 물론 한국세무사회 임원 및 세무사고시회 임원,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김금례 여성가족부장관, 이혜훈의원, 추미애의원, 백재현의원,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 안동범 징세법무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나게 했다.

여성세무사회는 우리나라 세제와 세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조세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모여 1박2일 동안 당면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교환,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수여, 대방종합 사회복지관 후원금 전달,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미희 부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조세포럼에서 곽장미 세무사의 ‘무형자산 취득공시의 가치관련성에 따른 시장별 차이분석'에 대한 주제발표하고 강남대학교 박일렬 교수, 오산대학교 진동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곽장미 세무사는 ‘무형자산 취득공시의 가치관련성에 따른 시장별 차이분석’이라는 주제로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특허권과 같은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및 관리, 활용이 기업경영의 중요전략으로 대두되었으나,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은 지식재산의 활용 면에서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제26차 가을전국대회에는 참석한 여성세무사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귀순 여성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남지역 세무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여성세무사만이 가질 수 있는 섬세함을 가지고 세무사로서 역할을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불합리한 세법 개선에 대한 노력은 물론 조세 전문가로써 직업관을 확실해 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세무사 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훈 의원은 “여성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한 만큼 그 권리를 얻는 것에 여성세무사분들이 같이 가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성세무사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도 “앞서가는 여성으로서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추미애 의원은 “정치를 잘하는 정치인은 세정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공정사회를 추구하기 위해 여성세무사분들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재현 의원은 “경제위기 속에 재정역할이 중요하며, 성실납세 문화를 조장하는데 힘써주실길 바란다”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의 안정적인 정착과 세무검증제 조기정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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