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해운대는 특별공급 분을 제외하고 실시한 16일 1순위 일반청약에서 348가구 모집에 2만8345명이 몰려 평균 8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해운대 59.86m² 주택형은 4가구 모집에 1009명이 몰려 최고경쟁률인 252.2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주택형84.98 m²의 경우 130가구 모집에 무려 1만 8288명이 청약에나서 140.6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도 평균 3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성물산 정해영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래미안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특히 해운대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여건 및 뛰어난 학군 등으로 일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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