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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화진흥원, 재무자료 전자증명 서비스 시행
경영정보화진흥원, 재무자료 전자증명 서비스 시행
  • jcy
  • 승인 2011.11.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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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동반성장 비즈니스 지원사업 탄력 받을 듯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은 세무사 동반성장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12월부터 '재무자료 전자증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무자료 전자증명 서비스'는 기업이 재무자료 등을 금융기관에 제출할 때 담당 세무사가 해당 자료에 대해 기업회계기준을 준용하였으며, 국세청 전자신고 제출자료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1년 8월 세무대리 업무와 기업경영 정보화를 목적으로 출범한 단체로 세무회계사무소에 대한 더존비즈온과 키컴의 세무회계 프로그램 무상공급, 세무/경영 관련 정보화 교육, 더존비즈온, 아이택스넷, 키컴, 나이스신용평가정보, KIS정보통신, 교보생명, 한화손해보험, 한국경영원, 비즈웍스 등과 제휴해 동반성장 비즈니스 지원사업 등을 주요업무로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출범 이후 세무사 동반성장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위해 수개월에 걸쳐 시장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중소기업 신용평가의 디스카운트 해소와 세무사의 사업영역 확장이라는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재무자료 전자증명 사업을 결정하고 적극 개발에 나서 올해 12월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진흥원은 서비스 출시 전 신규세무사를 대상으로 한 '세무사동반성장 비즈니스 혁신전략 설명회'(11월17일)를 시작으로 일선 세무사들에게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설명하고, '재무자료 정확성 제고를 통한 비외감기업 평가합리화 방안' 세미나(12월 1일)를 통해 재무자료를 활용하는 주요 공제조합, 보증/평가기관 및 협회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재무자료 전자증명 서비스는 세무사의 적극적인 역할로 재무자료의 위변조 및 제출오류 가능성을 감소시켜 중소기업의 신용평가를 위한 정보 정합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의 절감 효과라는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자적 증명서 발급 및 제출과 매우 간명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세무사들의 업무부담이 대폭 경감되며, 이로 인한 세무사들의 새로운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세무사와 중소기업, 금융기관이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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