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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설 연휴중 이세로 시스템 사용제한
국세청,설 연휴중 이세로 시스템 사용제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5.02.09 22: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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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시스템 개통위해 홈택스서비스 16일까지 단계적 중지

국세청은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통에 따라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현행 전산시스템에 대한 사용 제한조치를 가할 계획이다.

9일 국세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2.18~2.23) 중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개통하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국세통합전산망(TIS: tax in tegrated system)에서 과년도 신고서 등을 변경할 수 없도록 한데 이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홈택스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량의 데이터를 정확히 이관하고, 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국세청은 각급 관서에서 관련 내용을 숙지해 현안업무 등을 기한 내에 반드시 처리하고, 납세자의 혼란이나 불만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중 이세로(esero) 시스템 이용자는 전자세금 계산서 발급 및 전송, 조회가 불가능하며 오는 23일 오전 8시 부터 WWW.hometax.go.kr로 변경된 주소로 접속해 정상적인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 또는 전송이 가능해 지게 된다.

반면에 ASP·ERP 시스템 이용자의 경우 기존 시스템에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은 가능하지만 전송은 차세대 시스템이 개통된 23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이 때에 전자세금계산서 지연전송에 따른 가산세는 국세기본법 제48조제1항에 따른 ‘정당한 사유’에 해당돼 부과되지 않는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달 말(1.27~1.30) 차세대시스템 개통 전에 시스템을 사전 오픈해 전 직원들이 사용토록 함으로써 개통시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3차례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 품질을 최종 검증한 데 이어 최근에는 각 관서 변화관리 T/F에서 단계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빠른 적응을 위해 사용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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