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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 홍익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가 한국조세연구포럼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김 교수의 회장 임기는 1년이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서울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제12차 정기총회 겸 2012년도 동계 학술세미나'를 열고, 김 교수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최경수 회장(현대증권 고문, 前조달청장)의 후임으로 회장직을 맡게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우리 학회가 좀 더 발전함은 물론, 우리나라 조세제도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조세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조세연구포럼은 정기총회에서 정병용 세무사(경희대 겸임교수)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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