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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무서(서장 박영자)는 5일 모범납세자 7명, 세정협조자 1명, 초청인사 24명과 제천세무서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표창, 유공공무원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명예제천세무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천세무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에 안향자 대표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송종기 세무사를 위촉해 섬김 세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제천세무서는 또 성실납세문화 조성 행사로 민원봉사실 46번째 내방 민원인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법인세 신고 간담회에서 성실신고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박영자 서장은 행사참석자들과 오찬을 겸한 세정간담회를 개최해 ‘2012년 국세행정운영방안’을 설명하면서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세정전반에 걸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지역 납세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소중한 고객으로 섬기는 세정을 펼쳐 신뢰받고 사랑받는 제천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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