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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하는 성실납세문화 조성 행사를 다양하게 전개한다.

6일 국세청은 성실납세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에 앞서 최초로 제작한 역외탈세 세무조사 내용의 ‘국경 없는 세금전쟁’ 드라마를 ‘납세자의 날’ 기념식․간담회와 세무서 민원실 등에서 상영했다.

또한 모범납세자의 사진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게재하고,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이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을 실천한 ‘2012년 아름다운 납세자’ 33명을 별도 초청해 아름다운 납세자 게시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세정상 최고의 우대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국세청장이 모범납세자에게 핸드폰으로 ‘성실납세 감사와 수상 축하’ 메시지를 발송하고, ‘세금절약가이드’ 등 유익한 세금정보가 담긴 책자를 발송한다.

아울러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고, 국세청 홈페이지․모바일․SNS를 통한 ‘성실납세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초등학교는 물론 세무관련 특성화고교･대학 등에 주기적인 세금 방문교육과 다양한 세금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을 세무서로 초청해 세금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어린이 일일 세무서장 체험’ 행사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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