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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는 14일 박종명 중부지방세무사회 사무국장을 본회 회원서비스 팀장에, 이규선 본회 회원팀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로 배치하는 일부 직원에 대한 전보인사(19일자)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난해 연말 정년퇴직으로 공석 중인 서울지방세무사회 사무국장에 대한 인사는 또 미뤄졌고 중부지방세무사회 사무국장 자리도 공석이 됨에 따라 후속인사를 예견하고 있다.

서울지방회는 오는 5월 차기회장 선거가 치러지는 정기총회 등 중요행사를 앞두고 박영태 차장이 국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으나 사무국장의 공석이 장기화하면서 업무진행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석인 이들 자리에 대한 후속인사는 5월경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무사회는 일부 본회 팀원 및 서울과 중부지방회 팀원들의 전보인사도 실시했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사무국 인사규정을 개정, 그동안 지방회장이 행사하던 지방세무사회 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본 회장이 행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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