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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주 '2012년 세무서장 직무성과' 계약체결과 함께 불필요한 업무 감축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야별로 '불필요한 업무 감축방안'에 대해 일선 세무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담당 국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세무서에서는 분야별로 업무개선 방안을 제출하고, 지방청 소관국실에서는 제출된 방안에 대해 업무량 감축효과와 실현 가능성, 업무 효율성 제고 등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국 서울청장은 "이번 관서장회의가 서울청의 세정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의 효율성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청장은 이날 서울청 산하 세무서장들과 '2012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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