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감독법규 등 종합 검색 시스템 연내 구축
이에 따라 금융기관은 물론 일반인들도 금융감독법규와 사례를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이용자들의 편의성 높이기 위해 올해 안에 금융감독법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하나의 인터넷 사이트에 집중, 종합적으로 열람·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내에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개발되는 금융감독법규 관련 종합마당 사이트에는 금융감독법규, 법규해석사례, 행정지도, 가이드라인, 업무해설서 등 법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이 종합적으로 게시된다.
특히 법규해석 사례는 연도별, 권역별, 업무유형별, 법규별 분류가 가능토록 일련번호 부여시스템을 개발, 체계적으로 관리해 검색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또 기존의 질의ㆍ회신 자료 중 법규해석과 관련된 사례를 우선적으로 게시하고, 향후 회신되는 모든 법규해석 사례를 정리·게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금융감독서비스에 대한 실시간 이용이 가능해지고, 법규해석 사례의 공개 및 일관성 유지로 감독업무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 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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