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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청장 이병국)은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과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충북 보은과 경기 양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 보은군 삼승면 선곡1리는 지난해 서울국세청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농상생(都農相生)의 길을 모색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한 1사1촌 마을이다.

이날 서울국세청은 일시적·형식적인 결연을 넘어 내실있고 지속 가능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마을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 서울청은 1사1촌 마을인 선곡1리에 연산홍 300그루를 식수하고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경기 양주의 야산에 자작나무 1500그루를 심는 등 보람차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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