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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 세무 분야 단계적 개방 계획 확정
회계 · 세무 분야 단계적 개방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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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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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 "분야별 구조개혁 지원 방안 강구" 밝혀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회계 및 세무 분야에 대해 단계적 개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한국경제학회 주최 제12차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한·미 FTA의 의의와 추진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부총리는 "미국의 개방요구가 예상되는 회계, 세무, 영화, 법률, 교육, 의료, 통신, 금융, 뉴스제공, 방송광고판매 등 10개 업종에 대해 단계적 개방계획을 확정했다"며 "서비스업의 각 분야별로도 구조개혁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 지원 방안이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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