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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6일 스마트폰 납부서비스 실시
부산시, 16일 스마트폰 납부서비스 실시
  • jcy
  • 승인 2012.05.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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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폰 납부 서비스’를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갤럭시, 옵티머스, 베가 등) 단말기(혹은 스마트폰)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 서비스로 Play스토어나 마켓에서 ‘부산시 납부24’를 검색하고 어플를 다운받아 설치한 다음, 한 번의 사용자 인증으로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400여 종의 세금과 세외수입을 납부와 할 수 있고 또한 과오납금 환급금 신청까지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납부고지서 분실 등으로 세금 및 공과금을 체납하는 사례가 없어질 전망이다.

결제방법은 신용카드(신한·삼성·롯데·BC·현대카드), 모든 국내은행의 계좌이체 그리고 10만원 미만의 핸드폰 소액결제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있는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거나 주민등록번호, 사용자번호, 전자납부번호 입력만으로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위한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면서도 쉽고, 안전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의 호응도가 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납세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납부매체 개발, 확대보급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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