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장 등 추천받아 행안부 거쳐 6월말 시상
올해부터 성과·포상 연계 BSC 상위 20% 우선 추천
올해부터 성과·포상 연계 BSC 상위 20% 우선 추천
선발인원은 총 74명으로, 상·하반기 총 148명이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16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적극 펼친 직원을 추천받는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각 업무분야에서 맡은바 업무에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모범공무원을 지방청별로 추천받아 6월초에 행정안전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국세경력 5년 이상 6급 이하 공무원 가운데 ▶재정수요 확보 등 소관업무 집행에 공적이 큰 자 ▶납세자 섬김에 실천 등에 크게 기여한 자 ▶조직 및 개인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검증된 성적우수자 등을 지방청으로부터 추천받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업무 및 관서별 모범공무원은 본청 국·실장 및 지방청장 추천을 받아 국세청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에 최종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면서 “시상식은 6월 말경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범공무원 선발은 모범공무원규정에 의해 운영되는 제도로 선발된 공무원은 모범공무원 표장과 모범공무원증, 월 5만원씩의 모범공무원 수당이 3년간 지급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성과와 포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성과우수자 의무추천제를 도입해 일반분야 후보자도 개인 BSC(성과평가) 상위 20% 이내자를 30% 이상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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