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광탄마을 방문, 농촌 봉사활동
이번 농촌봉사활동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을 위해 중부청 소속직원 40여명이 휴일을 반납했다.
이날 중부국세청 직원들은 수수심기, 고추 잎 따기, 풀 베기 등 주로 손이 많이 가는 농사일로 초여름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휴일인데도 중부국세청 공무원들이 농촌을 찾아 큰 힘이 돼줘 정말 고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관할 28개 세무서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29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영농철에 하우스시설 보수, 고랑 제초작업, 콩․수수 등 농산물을 수확하고 구매하는 등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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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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