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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첫 임원회 회의를 열고 임명직 부회장에 안희승 (前 성북세무서장)세무사, 총무이사 양인욱 세무사, 연수이사 김겸순 세무사, 연구이사 손경식 세무사, 업무이사 이용연 세무사, 홍보이사 이영진 세무사, 국제이사 이신애 세무사 등을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회장은 또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신목근 세무사, 연수교육위원장 한인형 세무사, 조세제도 연구위원장 안호영 세무사, 홍보위원장 박내천 세무사, 국제협력위원장 김영식 세무사(성북지역세무사회장) 등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력한 사람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 뽑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4300여명의 서울회원들이 마음 놓고 세무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임원들이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무사회는 조직 단체다. 회장 혼자 열심히 뛴다고 목적을 이룰 수 없는 만큼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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