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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3 매일뉴스(국세청 1급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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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cy
  • 승인 2012.06.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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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급 승진인사 윤곽 가시화 임박
현 1급 유임은? 비고시 출신 기용 여부 관심
행시27회(7명) 28회(2명)시대 도래 초읽기


세정가의 관심을 모으는 1급 인사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세청이 이번 1급 승진인사와 관련해 청와대에 올린 승진후보자 9명에 대한 인사검증은 이미 마무리됐고 이제 정밀한 포석만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예상되는 일정은 이번 주말 경 윤곽이 마련되고, 내주부터 승진 등과 관련된 일반적인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세청이 인사검증을 마친 1급 승진후보자는 김덕중 징세법무국장, 김은호 기획조정관, 박윤준 국제조세관리관, 송광조 감사관, 이전환 부산국세청장, 이종호 재산세국장, 제갈경배 법인납세국장 등 행시 27회 출신 7명에다 김연근 개인납세국장과 임환수 조사국장 등 행정고시 28회 출신 2명 등 9명.
일단 1급 승진후보는 모두 행시출신으로 올라있는 상황이다.
이번 1급 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국세청의 현 1급(김문수 국세청 차장,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 3명 가운데 유임이 있는가가 1차적인 관전 포인트.
다양한 전망이 가능하지만 일단 행시 25회 출신인 김문수 차장과 조현관 중부국세청장의 유임 여부도 한동안 예상이 있었지만 이번 인사의 흐름과 성격상 큰 폭의 교체가 불가피해 일단은 무게가 크게 실리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이병국 서울국세청장의 경우 비고시 출신인 점이 감안돼 유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1급 고위직 인사 대상에 포함되는 간부들의 출신지역을 보면 대구·경북 출신이 6명(조현관, 이전환, 이종호, 제갈경배, 김연근, 임환수)으로 가장 많다.
또 부산경남 출신(김문수, 김은호)과 서울(박윤준, 송광조) 충청(이병국, 김덕중)이 각각 2명씩이다.
세정가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김문수 국세청 차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면 그 후임으로 이병국 서울국세청장과 김덕중·김은호·박윤준 국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국세청 인사관행상 국세청 차장은 국세청장과 같은 지역출신을 배제해 왔던 점을 고려하면일단 대구 경북 출신의 차장 기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이병국 서울국세청장의 경우 현재 1급 인사 대상 중 유일하게 비고시 출신이어서 만약 이번에 유임이 된다는 것을 전제한다면 국세청 차장 자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서울국세청장 후보로는 국세청 차장에 따라 변수가 크지만 김덕중 국장과 김은호 국장, 제갈경배 국장, 박윤준 국장 등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
또 중부국세청장과 부산국세청장의 경우에도 후보군 다수가 겹치고 있다. 인사검증을 통과한 9명의 국장 모두가 1급 지방국세청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송광조 국장과 이전환 부산청장, 이종호 국장 등도 1급 승진 후보군으로 거명되고 있다.
특히 행시 28회인 임환수 국장과 김연근 국장도 1급이 모두 4자리가 채워지는 인사인만큼 발탁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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