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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인사 하마평 무성 예민한 소문에 배경 의문
간부인사 하마평 무성 예민한 소문에 배경 의문
  • jcy
  • 승인 2012.06.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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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급 승진인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인사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사를 두고 세정가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예상이 나온 예가 드물다’는 반응이 등장하는 등 뜨거운 인사 분위기를 대변. 특히 이번 인사전망의 특징은 1급 승진대상의 편중된 프로필 때문인지 기준점만 바뀌면 대열 자체가 바뀌는 전망으로 나오고 있어 일부에서는 ‘인사가 끝난 뒤 뒷말을 낳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

실제로 대부분 인사전망이 그렇듯이 정확한 근거보다는 정황 내지 상황이 내세워지는 특성 때문에 벌써부터 특정지역 출신의 ‘무리한 움직임’ 등이 소문으로 돌자 세정가에서는 “그런 소문에는 무슨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이번 인사가 미뤄졌던 특성이 있지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우려.

이같은 상황에 대해 세정가에서는 “구도로 보면 간단한 것 같지만 무척 어렵고 복잡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일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실질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국세청 고위인사라는 점을 전제한다면 여러가지 예상과 설이 난무할 수 있지만 요즘 전반적인 정부 분위기는 ‘편안한 전망’이 지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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