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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회장 "세무사업계 난제 해결 선봉" 강조
김상철 회장 "세무사업계 난제 해결 선봉" 강조
  • kukse
  • 승인 2012.06.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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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제10대 집행부 출범…‘회원에 헌신’ 다짐
   
 
  ▲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원은 회원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하며 항상 헌신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자고 다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호’가 힘차게 돛을 올렸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9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본·지방회 임원 및 서울세무사회 위원 이상 회직자와 지역세무사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및 제10대 집행부 출범식’을 갖고 회원에 대한 봉사를 다짐했다.

김상철 서울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통상적으로 지방회에서 출범식을 하지 않았지만 10대 집행부가 회원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회직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었다”면서 “세무사회 전체 회원의 절반에 가까운 4400여 세무사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냄으로써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세무사업계의 각종 난제를 해결하는 선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회장은 제10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은 희생정신으로 회원의 권익과 세무사업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하며, 회원친목도모에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납세자들의 동의없이 과세당국이 행정편의주의 발상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실신고확인제도 및 사업용계좌 개설신고 의무 등 불합리한 조세제도를 바로잡아 민주세정을 이끌어 내려면 세무사들의 전문성이 재무장 돼야하고, 조직체계도 새롭게 갗추어 납세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화합과 조직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세무사회는 지난달 11일 김상철 회장이 선거에 당선된 이후 당면현안인 세무사사무소 직원인력난 해소를 위해 세무회계 분야 특성화고교인 대동세무고와 ‘1세무사-1학생 멘토링’ 협약을, 근명여자정보고와 세무인력 양성 협약을 맺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보여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초청 강사인 최규상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소장의 ‘유머를 통한 소통의 리더십’ 특별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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