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05 (일)
철저한 경쟁 예고한 1급 인사 ‘고배가 곧 탈락’ 해석은 무리
철저한 경쟁 예고한 1급 인사 ‘고배가 곧 탈락’ 해석은 무리
  • kukse
  • 승인 2012.06.28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시25회인 조현관 서울국세청장과 행시27회인 박윤준 국세청 차장, 김덕중 중부국세청장, 김은호 부산국세청장으로 국세청 1급 인사가 마무리되자 세정가에서는 이번 인사의 의미와 함께 비중을 다음 인사에 두는 분위기다.

이는 일단 행시25회인 조현관 청장에다 27회 차장·지방청장이 3명 포진한 구도로 형성돼 올 연말 대선이후 내년 2월 출범할 새정부에서 어떤 형태로든 내부승진의 전통을 이어갈 틀은 마련됐다는 평인데 시대적 상황이 워낙 민감해 현재로서는 간단하게 ‘판’을 읽기가 쉽지 않다는 것.

따라서 세정가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새정부 출범까지는 국세청이 이번에 형성된 구도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들은 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대선이 있는 해는 매사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경쟁을 예고한 인사로 해석할 수 있다”는 말도 등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정가에서는 “이번 1급 승진에서 아쉽게 고배를 든 고위공무원들이 비교적 ‘젊은 간부’들인 만큼 이번 고배가 탈락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