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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산 위기대응 통합연습” 실시
“금융전산 위기대응 통합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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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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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 전산센터 화재발생, 해킹, 인적재해 가정 훈련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을지연습 기간인 17일 23개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금융전산분야 위기대응 통합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합연습은 전시가 아니더라도 각종 재난이나 대형사고로 국가핵심기반의 하나인 금융전산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대응방안 등을 점검할 목적으로 시행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특히 전산센터 화재발생, 해킹, 인적재해 등 3가지 원인으로 금융기관의 전산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돼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금감위(원)가 주관해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노동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 ▲ 23개 금융회사 및 한국은행, 금융결제원 등 실무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유형별 참가금융회사는 ▲화재대응-국민은행(전산센터, 재해복구센터)▲전자적 침해(해킹)대응-대신증권 등 15개 증권사 ▲인적재해대응-신한은행 등 7개시중은행이다.

금감원은 “금융거래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연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연습시간 중에도 금융거래에는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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