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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맞춤형 교육생’ 40명 배출
서울세무사회, ‘맞춤형 교육생’ 40명 배출
  • kukse
  • 승인 2012.07.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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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실력봣죠"세무회계 실무재능 갖춘 졸업생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세무사사무소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무료교육을 수료한 세무회계교육생 40명을 배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무소에 필요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세무사회는 김상철 회장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서초구청에서 서초구청과 공동으로 운영한 제3기 ‘세무회계교육 신규양성 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서울세무사회는 지난해 10월 서초구청과 MOU를 체결해 세무회계교육 신규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기와 2기생 각 50명씩을 배출한 바 있다.

서울세무사회가 실시한 신규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업 세무사가 세무회계의 기본적인 개념과 세무사사무소에서 필요로 하는 계정과목의 선택, 재무제표 작성,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상속세 양도소득세 전산교육 등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수료 후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짜여져 회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실시한 1, 2기 과정 수료생들의 취업률이 90%를 상회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제3기 수료생의 경우도 45명 가운데 취업을 원하는 40명 중 5명이 교육 진행 중에 취업이 확정됐으며, 수료식 후 본격적으로 취업알선이 시작되면 수강생의 90% 이상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교육과정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교육 교재 제작과 강사 제공 등을 담당하고, 서초구청이 강의실 제공, 교육생 모집, 수업관리, 취업알선 등을 맡음으로써 교육 내실을 높이고 있다.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은 수료식에서 “서울세무사회와 서초구청이 함께 실시한 신규양성과정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회원사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회원들이 겪고 있는 회원사무소 직원채용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신규직원양성과정 교육생 명단은 서울지방세무사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있으며, 채용을 원하고자 할 경우 서초구청 세무2과(이영관 팀장 : 02-2155-6577)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해 서울세무사회 이종탁·안희승 부회장, 양인욱 총무이사, 김겸순 연수이사, 이용연 업무이사, 이영진 홍보이사, 한인형 연수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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