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서울청장, 등산·볼링 깜짝모임으로 스킨십 강화
김덕중 중부청장, 폭염 속 고생하는 직원들에 수박·떡 선물
김덕중 중부청장, 폭염 속 고생하는 직원들에 수박·떡 선물
최근 세정가에 소통을 위한 노력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속속 나오는 등 무더위 속 일선 세정현장이 활력을 찾는 모습이다.
이 같은 소통 노력 가운데 지방국세청장의 행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조현관 서울국세청장의 경우 취임 후 등반·볼링 깜짝 모임에 이어 부가세 신고현장 방문에서도 직원들과의 소통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또 김덕중 중부국세청장도 부가세 신고현장 방문시 청사여건이 어려운 세무서를 직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예고없이 방문하는가 하면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수박과 떡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김경수 대전국세청장도 충남·북 주요 세무서를 방문하면서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하종화 대구국세청장은 우수직원을 선발해 여수엑스포 참관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소통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세정가에서는 “확실히 일선 세정현장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라고 평가하면서 “어수선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조직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이런 노력은 시의적절하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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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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