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Blue Challenger)'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효성 블루챌린저는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베트남에서 최적화된 적정기술을 찾아내고 제품을 공급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치게 된다. 7월에는 기아대책과 함께 베트남 북동쪽에 있는 까오방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적정기술이란 전기나 수도 등 기본설비가 부족한 개발도상국 등의 주민들이 별도의 에너지 소비 없이 쉽게 사용하도록 해 생활을 개선하는 기술을 말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효성 블로그(http://blog.hyosung.com)에 방문, 지원서를 내려받아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효성은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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