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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장검사 출신 양근복 감사관, 지난주 퇴임식
첫 부장검사 출신 양근복 감사관, 지난주 퇴임식
  • 日刊 NTN
  • 승인 2015.06.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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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가 "2년 동안 국세청 예방 감사-감찰 안착에 크게 기여" 호평
 

서울고검 부장검사 출신 양근복 국세청 감사관(사시 31회)이 지난 달 29일(금) 퇴임식을 갖고 2년여 동안 몸담아온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양 전 감사관은 지난 2013년 6월3일 당시 김덕중 국세청장 지시로 본청에 세무조사특감팀(초대 팀장. 이청룡 현 청와대 감찰팀장)을 신설하면서 개방형 고공단 국장급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에 취임했다.

양 전 감사관은 검찰 부장검사 출신답게 국세청 감사관 보직을 별탈없이 예방 감사-감찰에 주력, 매우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왔다는 세정가의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후임 국세청 감사관은 이은항 중부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66년,전남 순천,행시35회)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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