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43 (금)
“55개 비과세감면 축소․폐지 우선 검토”
“55개 비과세감면 축소․폐지 우선 검토”
  • 승인 2006.02.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올해 말 일몰이 돌아오는 55개 비과세감면조항의 축소․폐지를 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3일 “가을까지 시간을 두고 비과세감면 조항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전제한 후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봉급소득자는 모든 소득이 파악돼 세금을 제대로 내고 있는 반면, 자영업자나 고소득 전문직은 소득파악이 안돼서 세금을 제대로 안내고 있는 게 세제상 가장 큰 문제”라며 “국민들이 신용카드에 이어 현금영수증 사용에 적극 동참해 준다면 이들에 대한 소득파악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영업자와 고소득 전문직 소득파악 문제는 중장기 조세개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면서 “구체적인 방법은 중장기조세개혁방안에 다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