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30년간 국세공무원으로 헌신해온 과장급(4급 서기관) 명예퇴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임명장을 전달했다.
국세청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청사 12층 식장에서 과장급 명예퇴직자 31명을 초청, ‘임명장·공로패 수여 및 오찬행사’를 갖고, 이들에게 부이사관 특별승진 임명장을 수여하는 한편, 2만여 국세공무원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임환수 국세청장, 김봉래 국세청 차장 및 본청 국장급들이 참석해 선배 국세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국세청은 31여명의 과장급 공무원을 명예퇴직자들은 30년이 넘는 오랜기간 동안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통해 다수의 성과를 남기고 6월말로 퇴직한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수여식 후 오찬자리에서 “행사에 참석한 분들 뿐만 아니라 국세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명예롭게 퇴직하는 모든 분들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배 국세인으로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6월 과장급 명예퇴직자는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이창숙 ▲부천세무서장 정동주 ▲종로세무서장 김상진 ▲동안양세무서장 류효석 ▲중부세무서장 조용을 ▲동수원세무서장 장경상
▲남대문세무서장 정삼진 ▲화성세무서장 황신권 ▲서대문세무서장 안승국 ▲평택세무서장 박기화 ▲영등포세무서장 장호강 ▲홍천세무서장 홍영기 ▲동작세무서장 이운창 ▲대전세무서장 강근모 ▲반포세무서장 박노익 ▲북대전세무서장 구치서 ▲서초세무서장 황희곤 ▲제천세무서장 김경숙 ▲성동세무서장 민광선 ▲대구청 조사1국장 최병문 ▲동대문세무서장 이영운 ▲북대구세무서장 안강식 ▲강동세무서장 전재원 ▲경산세무서장 김태술 ▲송파세무서장 한귀전 ▲부산청 조사2국장 엄전중 ▲잠실세무서장 임채수 ▲서부산세무서장 강서린 ▲북인천세무서장 황명희 ▲북부산세무서장 정정룡 ▲서인천세무서장 임병호 등 총 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