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1일 장 마감 이후 12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다.
○ 코스피
CJ CGV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5% 감소한 68억1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7% 증가한 2021억28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34.92% 늘어난 87억4200만원이다.
한진중공업은 법원이 관급공사 입찰참가 자격 제한 처분 효력 정지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원이 당사에 대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입찰참가 자격 제한 처분의 효력을 판결선고 후 21일까지 정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은 자본잠식에 따른 제3자배정 보통주 176만7992주에 대한 보호예수를 오는 17일 해제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131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1186억25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18억7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유니드는 계열사인 키스톤인베스트먼트홍콩 지분을 15.0%를 30억원에 추가로 매입해 총 55.0% 지분을 확보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키스톤인베스트먼트홍콩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연결자회사로 편입했다.
한솔테크닉스는 계열사인 한솔라이팅투자 주식 89만2175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35억3482만원 규모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6.63%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한솔라이팅과의 합병으로 전자부품 사업은 한솔테크닉스에서 집중하고 동 사업과 무관한 기타 계열사 지분 처분과 공정거래법 규정준수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 코스닥
CJ E&M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8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991억9500만원으로 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5억6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웰메이드예당은 신주인수권 135만3322주를 행사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주당 행사가액은 2734원으로, 행사금액은 37억원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벅스’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대표이사도 양주일씨로 변경됐다.
에버다임은 2분기 영업이익이 30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53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3억4500만원으로 1232.7% 증가했다.
CNH은 계열사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와 씨앤에이치캐피탈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한 300억원과 12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 연장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풍정밀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억8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8%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9억400만원으로 17.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1700만원으로 4.7%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