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2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전국 25개 아동복지시설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한 '제8회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공연팀과 행사에 참가한 관객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때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해 현재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초롱(18) 학생에게 돌아갔다.

현대차그룹은 폐회식에서 지난 1년간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5명의 아동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트드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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