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간 지난 10월부터 시작 … 3개월간 진행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 1과에서 재경부 예산 집행 점검도 종료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 1과에서 재경부 예산 집행 점검도 종료
이번 감사는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라는 대명제를 가지고 유관 기관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시작부터 세정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감사원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당초 지난 10월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를 연장해 12월 9일로 종료됐다.
감사 기간이 연장된 것과 관련 박시종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 4과장은 “감사 진행 중 미진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현 시점에서 감사 결과는 확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 권익 실태에 대한 감사는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 4과 19명의 감사요원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재정경제부는 지난 11월 14일부터 시작된 감사원의 예산편성 및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도 9일 동시에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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