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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면세점 '엘아이에스', '인삼예찬' 인수
사후면세점 '엘아이에스', '인삼예찬' 인수
  • 日刊 NTN
  • 승인 2015.10.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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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면세 전문회사인 엘아이에스는 인삼상품 판매 전문기업인 '인삼예찬'을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중 구입한 물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국으로 가져간다는 조건으로 부가가치세 등 내국세를 출국전에 환급받을 수 있는 상점을 말한다.

인삼예찬은 2013년 설립된 인삼 상품 판매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18억원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태극삼, 흑삼 등의 인삼 상품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엘아이에스는 전했다.

엘아이에스는 인삼예찬의 지분 100%를 인수했고 향후 그간 축적한 사후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엘아이에스가 운영할 제주 인삼예찬 매장은 유커가 즐겨 찾는 '바오젠(寶健)' 거리 인근인 제주시 연삼로에 있어 많은 중국인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엘아이에스는 9월 1일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인근에 잡화 전문 매장인 '엘리스 마트'를 신규로 연 바 있다.

현재까지 전국 6개 매장을 열었으며 연내 8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 제주도 등 각지에서 헛개, 인삼, 화장품, 잡화 품목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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