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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리조트 구름에, 연말연시 맞이 ‘전통문화 무료 체험’ 이벤트 실시
전통 리조트 구름에, 연말연시 맞이 ‘전통문화 무료 체험’ 이벤트 실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5.12.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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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객에게 고택에서 새해 소망 되새김하는 숙박 경험 선사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가족, 지인, 연인들과 함께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전통문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 리조트 ‘구름에’는 유실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 안동의 고택을 되살린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로, 고풍스러운 고택의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잘 알려졌다.

‘구름에’는 지난 2014년 7월 처음 문을 연 이래 올해 11월까지 총 1만4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평균 입실률 60%에 육박하는 등 짧은 시간 동안 사계절 고르게 이용객이 방문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름에’는 올 한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즈넉한 고택에서 연말연시에 대표적인 전통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숙박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올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소망을 되새김하며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전통문화 무료 체험’ 이벤트는 새해 소망을 붓글씨로 써내려 가며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붓글씨 체험’과 직접 만든 연에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에 날려보내는 ‘연날리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붓글씨 체험’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연날리기 체험’은 새해 연휴인 2016년 1월 1일부터 2일까지 단 이틀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별미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겨울 밤참 체험’도 있다. 2016년 2월 29일까지 모든 객실 이용객에게 고구마와 귤이 제공되며, 고택의 따뜻한 온돌방에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밤참을 나눠 먹으며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객실 이용객 중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름에 공식 홈페이지(http://www.gurume-andong.com)를 참조하거나 고택 리조트 구름에(054-823-9001)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가족과 함께 ‘구름에’를 방문한 40대 여성 고객은 “창문을 열면 상쾌한 공기와 함께 눈앞에 가득 펼쳐지는 고택과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며, “특히 한지로 벽과 바닥을 단장한 아담하고 정갈한 방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함과 정성스러운 손길은 시골 큰집을 방문한 것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 임성식 교육문화 본부장은 “올 한해 전통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겨울 고택 실내 아랫목에 모여 오붓한 정을 새롭게 나눌 수 있는 옛 추억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름에’ 운영을 맡은 행복전통마을은 SK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7채의 고택은 4개의 독채를 포함해 총 12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실마다 구비된 현대식 욕실과 화장실, 첨단보안시스템을 통해 객실 별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100% 지역 인력을 채용하고 운영과 서비스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지역 장인과 산물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전통문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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