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이리세무서 총무과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음. 이후 11여년간 재무부에서 근무한 후 2001년에 국세청으로 복귀했다.
본‧지방청에서 세원관리‧조사‧납세자보호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근무하여 세법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고 세정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며, 재무부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식견도 겸비했다.
치우침 없는 균형적인 사고를 가져 합리적인 정책결정과 순리에 따른 조직‧인력관리를 중시하며 기본업무에 충실해야 발전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여 어느 자리에서 든 열과 성을 다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평가다.
특히,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재임시 탈루혐의가 크고 세수효과가 높은 대법인‧대재산가와 민생침해 사업자에 대한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조세정의 확립에 기여하였고, 경제적 약자에 대하여는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사유예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능동적인 조사관리를 집행했다.
국세청 심사1담당관 재임시 「국선세무대리인 제도」를 최초로 시행하여 경제적 약자에 대한 권익보호 및 납세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부인 박미라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있다.
[주요경력]
▲56세 ▲전북 남원 ▲살레시오고등학교 2년(대입검정고시) ▲원광대 경제학과 학사, 부다페스트대학원 국제경제학 석사 ▲7급 공채 ▲남원‧안양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신고분석2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광주청 조사1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