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서 공·사생활 모든 면에서 바른 몸가짐 다잡아야"
곽동국 제44대 용산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곽동국 서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세무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곽 서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분과 같이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써 오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직원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주어진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세행정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으로 모든 일에 임할 것 ▲더욱 더 납세자를 존중해 국민과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세정을 펼쳐 나가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과장·팀장을 중심으로 직원들 개개인 모두가 BSC 조직성과업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져야 할 것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곽 서장은 “공직자로서 공·사생활 모든 면에서 바른 몸가짐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마음을 다잡고, 상사와 부하직원은 물론 동료 간에도 서로 이끌어 주고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동국 서장은 1959년 경북 달성 출생으로 영남대학교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국세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성동세무서 법인세과장, 강릉서 부가소득세과장, 청와대 파견, 대구지방국세청 신고분석1과장, 중부청 무한추적1팀장, 김천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2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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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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