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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국세인으로 하나되는 밤" 국세동우회 신년회 성료
[포토]"국세인으로 하나되는 밤" 국세동우회 신년회 성료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6.01.08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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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전현직 국세인들이 하나로 되는 국세동우회 신년회가 8일 오후 6시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울, 중부회원 약 6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서영택, 추경석 전 국세청장 등 각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그 단면을 살펴봤다. 

"올해도 화이팅" 전현직 주요 국세인들의 화이팅으로 이날 신년회가 시작됐다

 

이건춘 국세동우회 회장(왼쪽)과 임환수 국세청장(오른쪽)이 경건하게 가슴에 손을 올려 국민의례를 했다.

 

행사장 왼편 앞쪽은 현직 국세인들의 자리. 왼쪽 정면에 심달훈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 그 오른편에 김재웅 신임 서울지방국세정장이 자리를 잡았다.  
백운찬 세무사회장(오른쪽)을 비롯, 세무사회 주요인사들이 2016년 붉은 원숭이해의 복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건춘 국세동우회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내국세 200조원을 초과 달성한 국세청을 축하하고 올해로 개청 50주년이 되는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했다.

 

(왼쪽부터) 추경석 전 국세청장, 서영택 전 국세청장, 그리고 임환수 국세청장(오른쪽)이 그간의 노고에 대해 자축하고 좋은 한해를 보내자는 뜻에서 모든 국세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간 선배님들이 이끄셨던 국세청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현직 국세청 간부들이 인사를 하기 위해 식장 앞에 나섰다. 왼쪽부터 김봉래 차장,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 한동연 광주지방국세청장,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 김희철 기획조정관, 한승희 조사국장,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 김세환 개인납세국장, 서대원 법인납세국장.

 

임환수 국세청장이 선배님들의 절대적 지지 덕분에 세수 200조원 시대을 여는 것이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서영택 전 국세청장은 만일 국세청이 1966년 개청하지 않았다면 고도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상상하기 어렵다며 모든 회원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추경석 전 국세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세정여건에도 세수를 초과달성하고 조직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은 국세청이 세종시대를 맞이해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백운찬 세무사회 회장은 일선세무서를 시작으로 기재부 세제실장, 조세심판원장, 관세청장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7월 1일자로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맡게 됐다며 공정세정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옥진 부회장 및 공무원연금 운영위원 여성대표도 여성 국세인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여성 국세인들도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백여명의 내빈들와 박수와 더불어 국세동우회 신년사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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