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신임 임원 40명은 12일 본사 인근인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임원들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인 이날 모자 가정과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방한용품과 쌀을 전하고 도배·장판 교체 및 단열 작업을 도왔다.

㈜한화 박종국 상무는 "추운 날씨에 소외 이웃을 찾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동참하지 못한 해외·지방 사업장 신임 임원 30여 명은 해당 사업장별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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