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세청 국장출신인 정환만 세무사(세무법인 오늘대표)는 지난 연말에 강동구청과 성북구청에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각각 500만원씩을 기부했다.

정환만 세무사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서대문,송파,중구,종로,영등포,구로,마포,강동,성북구청등 9개 구청에 각 500만원씩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6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정 세무사는 “추운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난로 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을 보탰을 뿐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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