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비서협회(회장. 노경은)가 전문비서들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2016년 연중 캠페인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자는 ‘정(情)규직’ (부제. 무릇 비서는 사람이 정(情)을 가지고 하는 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비서직은 파견직 적합업종으로 선정되어 직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런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비서협회는 비서교육 전문기관인 한국팔로워십센터와 함께 비서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하는 기업에 무료 인채 추천을 진행하고 사후관리를 해준다고 밝혔다.
전문비서협회는 이 외 2016년에 경단녀 복귀 프로젝트, 비서직 고용확대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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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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